아이들의 시선으로 옷을 입어야하는 이유를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헤낼것이라는 믿음과 신뢰를 끊임없이 보여주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저희 범이가 어느덧 2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자라왔습니다. 덩달아 저역시 해야할 것들이 많아졌는데요. 그 대표적인 것들이 바로 배변훈련 식사교육 옷입히기 이렇게 3가지가 있었어요. ^^ 예, 보기만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복잡해집니다. 아마 저같이 첫아이를 두고 이 나이대에 있는 여러 부모님들은 공감해주실거라 믿어요. 그만큼 쉽지않은 관문이기에 쭉 미뤄왔던것도 사실입니다. ㅠ ' 언제까지 미룰수도 없잖아.' 다른 아이들은 말도 잘하고 옷도 곧잘 입는것 같아요. 왠지 범이가 더 뒤쳐지는건 아닌가 막연한 불안감이 찾아옵니다. 특히 여아의 경우 이미 기저귀..
항상 체력이 넘쳐나는 아이에게 침구류놀이는 한줄기 빛 이될 수 있어요. 다칠 위험은 줄이고 스킨쉽은 최대로 올려보세요.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3살이 거의 다 되어가는 범이는 이제 체력이 넘쳐납니다. 가끔 너무 궁금할정도로 이 작은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때로는 너무 감사하고 부담스럽(?)기도합니다. 중요한건 이제 노는 방식이 바뀌어야한다는겁니다. 사실 이전에 노는 방식은 주로 장난감 위주였어요. 좋아하는 장난감을 사주고 가지고놀게 했습니다. 다들아시다시피 금방질려서 구석에 박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제 그렇게 쌓여가는 장난감이 방한구석을 가득채울정도가 되었답니다. '돈은 이럴려고 벌고 쓰는가보다." 일을하고 돈을 벌면 거의 자녀에게 쓰여지더라구요. 이게 참 어쩔 수 없나봅니다. 또 사고 또 사고 ^..
무조건 좋다는건 다 사서 보여줘야할까? 아니면 아이가 스스로 하게 끔 맞춰주는게 맞을까? 다른방법이 있을까? 아이가 만 4세가 되고나면 한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당연히 읽고 쓰는 과정 속에서 부모님들은 어떻게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쳐야하는지 스스로 고민해보게되는데요. 저역히 3살을 앞둔 범이에게 어떤식으로 한글을 가르치면 좋을지 한번쯤 고민하게되더라구요. 전문가분들의 말을 빌려본다면 한글을 가르치는 '방법'보다는 '방식'에 초점을 두라고 조언을 하는데요. 아래 3가지 사항들을 참고하시면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1. 조급함을 버려라. -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잘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기도하지요. 언어교육에 관해 글을 찾다보면 대부분 조급함에서 오는 실수가 많은것 같아요. 예를 들..
집에서는 정리 할 줄 모르는 내 아이, 유치원 선생님께서는 항상 칭찬해주시는데.. 도대체 내 아이는 왜 집에서 정리를 하지 않는걸까요? 아이가 2살이 넘어가면 스스로 자기주도하려는 성향이 강해집니다. 무언가 자신의 의도대로 물건을 옮기거나 말로 표현을 할 수 있고 몸으로 표현할 수 도 있습니다. 이윽고 돌아오는 작은 결과물이나 칭찬, 반응 등으로 일종의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예요. 유치원에 들어가면 아이는 더욱더 자기 주관이 뚜렷해집니다. 무엇보다 유치원이라는 곳은 작은 사회이고 아이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소규모 공동체이기도하지요. 이것에서는 정확히 룰 즉, 규칙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더 자율적으로 그 룰을 따르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룰이 모호합니다. 보통 '안전' 이 1순위 그리고 '영양..
아이는 무조건 활발하게만 키워야 하는걸까요? 부모가 내성적이거나 외향적인 경우 적용해야 할 양육방식이 다를 수 있답니다.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오늘은 자녀 나이 1살 부터 5살까지 포괄적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양육방식에 대해 적어보려고해요. ^^ 특히, 해당 시기 부모님 성향에 걸맞는 양육방식을 먼저 적어드리고 어떻게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할께요. 더 많은 양육 및 육아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아래 티스토리-버미데디를 참고해주시거나 '버미데디'를 검색하셔도 좋습니다. ^^ [티스토리-버미데디] 2021/01/23 - [2021 해외 육아 정보/2021 영어로 보는 육아팁] - [해외] 남자아이는 남자아이답게 키우는게 답이다?! [해외] 남자아이는 남자아이답게 키우는게 답이다?! 출처- ..
출처- 링고키즈를 참고하였습니다. https://app.lingokids.com/community/pages/will-boys-always-be-boys-3283981?utm_source=community&utm_content=will-boys-always-be-boys-3283981&shared_by_user=24163613&utm_medium= Will "Boys Always Be Boys"? Lingokids I was in second grade when a boy I liked laughed at the color of my coat. It was mustard yellow and it was the mid-1990s, so it probably was hideous. But regardless..
진짜육아는 1살부터다! 이제 시작된 무한반복 정리하기 1살 아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오늘은 1살 이전부터 이후에 부쩍 늘어나는 다소 희안한(?;) 호기심에 대해서 적어보려 키보드에 손가락을 올려봅니다. ^^ ※ 혹시 1살 정도에 내 아이 운동성, 언어능력 그리고 전반적인 발달놀이의 정보를 얻고싶으시면 제가 포스팅한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예요. ^^ ㅎㅎ 2020/03/26 - [0세부터 4세까지 육아꿀팁/아기 발달 검사] - [생후11개월~16개월] 한눈에 훑어보는 우리아기 [검사/발달] 꿀맛꿀팁 돌 전 돌 이후 발달과정 변화 [생후11개월~16개월] 한눈에 훑어보는 우리아기 [검사/발달] 꿀맛꿀팁 돌 전 돌 이후 발달과정 변�� 혼자서 걸을 수..
처음 먹어보는 베이비치노! 하지만 결국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되고..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한번씩 드는 생각이 있죠. "아.. 정말 여유롭게 라떼한잔 마시고싶다." 정말인지.. 참으로 소박한 소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절실한 소망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때문에 육아를 시작하면서 카페를 갈 수 있다는건 단지, 커피한잔을 마신다는 의미보다는 '여유의 상징' 이고 '꿈꾸던 로망' 이며 '끔쪽같은 쉼표...' 라고 할 수 있지않나.. 조금 살을 붙여 표현하고싶네요. 하하. 한가지 사실을 말씀드리면.. 저희의 카페방문은 이것이 처음은 아니였습니다. 물론, 베이비치노는 처음이 맞습니다만.. 평소 카페방문을 즐겼던 저희는 도저히 카페를 1살짜리 아이와는 갈 수 없을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