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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하게 열이 발생하는 경우 (38도~39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는만큼 대처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해열 방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오늘은 갑작스레 열이 심하게 오른 경우,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열을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해 적어볼께요.^^ 특히 유아들은 면역력이 성인보다 떨어지므로 고열이 방치될시 그 원인질병에 따라 합병증이나 구토, 설사를 동반하고 심한경우 발작, 경련, 마비 등을 일으키므로 신속한 해열이 진행되어야해요. ㅠㅠ
흔히 해열이라고 하면 '해열제'를 가장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해열제는 열을 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해열제는 열을 빨리 떨어뜨리는 역할이지 본질적으로 질병을 완화시키는 역할은 아닙니다. 오히려 과다복용시 간을 손상시키거나 저체온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적정량을 고려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적정량은 어떻게 아나요?
밑에 설명을 드리겠지만 만 2세 전에는 임의로 해열제를 복용하는것 보다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처방을 받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급하시다면 전화로 연락을 해서 구두로라도 처방을 받는게 좋아요.^^;
추가로 신체 정상온도를 말씀드리자면 부위별로 평균 37.1도이고
겨드랑이 |
35.3도 ~ 37.3도 |
입안 |
35.5도 ~ 37.5도 |
항문 |
36.6도 ~ 37.9도 |
귀 |
35.7도 ~ 37.5도 |
38도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봐야합니다. 39도 이면 해열을 진행하셔야해요.
▷ 해열하는 7가지 방법
1. 옷을 벗겨주세요.
옷은 보온성을 지니므로 신체 열을 발산시키는데 방해를 줍니다. 따라서 38도이상인 경우 내의까지 벗겨주시고 땀을 많이 흘린경우 마른수건으로 닦아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걸 막아주세요. ^^
2.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세요.
몸에 열이 오를 때,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손발을 만져보시고 차갑다는 느낌이 드시면 양말을 신겨주시거나 손을 감싸주어 손발의 체온이 떻어지지 않게 해주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체온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ㅎㅎ
3. 실내를 환기시키세요.
실내공기를 환기시켜 신선한 공기가 방안에 돌게하며 실내 온도를 낮추므로써 신체온도 역시 천천히 낮출 수 있어요. 너무 추운 겨울이라면 창문을 조금만 열고 환기를 적절히 시켜주시는게 좋겠죠!?
4. 수분을 공급해주세요.
아이가 체열로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때문에 틈틈히 적은양의 물을 공급해주어 아이가 수분부족을 겪지 않게 해주세요.
또한 섭취된 수분은 신체를 돌아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체온을 낮춘다고하니 고열이 발생하면 물!을 항상 옆에 준비해주세요. ㅎㅎ
5. 땀을 닦아주세요.
체열 때문에 땀이 배출되면서 체온이 떨어지는 역할을 할 수 있기는하나, 땀은 본래 노폐물이므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서, 몸의 열을 좀 더 원활히 배출시킬 수 있고 추가로 발생되는 땀 또한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며 체온을 적절히 떨어뜨릴 수 있어요.^^
6. 해열제를 먹이세요.
해열제는 보통 위에 단계를 거쳐도 열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그만큼 사용에 주의를 하셔야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만 2세 이후에는 해열제 설명란을 보시고 적정량을 먹이시면되는데 만 2세 미만의 아이는 특별히 주의를 가지고 시간적여유가 되신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을 받는것이 옳은 방법이예요. ㅎㅎ
7. 물수건으로 온몸을 닦아 주세요.
해열제로도 잘 떨어지지 않는 열은 젖은 물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아 임의로 열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가슴, 배, 겨드랑이, 다리 순으로 30분에서 1시간 가량 가볍게 닦아 주세요. 수건의 물은 30도가 적당하며 수건물을 너무 많이 짜면 효과가 없으므로 물기가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시면 되세요.^^
이상 오늘은 내 아이 발열시 적용할 수 있는 해열방법 7가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어요.ㅎㅎ 아이가 성장하면서 발열은 피할 수 없는 흔한 현상인데요. 그럴때마다 병원 응급실에 찾아가 진찰을 받기가 매우 힘들죠.ㅠㅠ 이러한 응급처방 방법을 아시고 집에서 적절히 적용해주시면 왠만한 열은 금방 떨어질거라고 봐요.
열을 일으키는 대부분 질병은 감기나 독감 등으로 이러한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해 인체의 시상하부가 신체 온도를 39도로 올리는 과정에서 생기는게 발열입니다. 때문에 적당히 열을 낮춰주므로써 아이가 질병과 싸워 면역력을 만들 수 있게 해열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는거죠. ㅎㅎ
다음 포스팅으로는 [아픈 아이가 먹으면 힘이나고 회복에 도움이 될 음료와 식사]에 관해 알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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