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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아직도 고민이라면!?
전문가분들이 추천하는 10가지 방법으로 해결해보자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오늘은 [아토피 검사방법 및 원인 등]을 이어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에 대해 적어볼께요.^^
혹시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카테고리를 누르시고 해당 포스팅을 참고하시면되세요.^^
2020/04/20 - [육아 진행중] - 아토피피부염 대표적인 원인 및 증상. 아토피 피부염은 무엇인가
아직까지 아토피 피부염에는 100% 치료방법을 보장할 수 있는 약이 없으므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토피 피부염을 자극 시킬만한 것들을 숙지하시고 미연에 예방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ㅎㅎ
※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활 수칙 10가지 방법 중 5가지를 먼저 알아보고 이어서 다음포스팅에 5가지를 추가로 적어볼께요. (적을게 너무 많아요..ㅠㅠ; 죄송합니다. ㅋㅋ)
1. 순면소재 옷을 입어요.
: 순면소재의 옷은 땀 흡수성이 좋고 열을 잘 통화시키는데요. 열을 잘 통하게 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반드시 옷 사이즈는 여유있게 입혀주시구요 너무 딱맞는 옷이나 털옷등은 피해주세요. 빨래를 하실 때는 잔여세제가 남지 않도록 꼭 꼼꼼하게 헹궈주셔야해요. ^^ 헹굼 후 섬유유연제 쓰시는데요, 가급적 섬유유연제는 자제해보시는걸 권해드려요.
2. 목욕은 짧게! 온도는 미지근!
: 아이의 체열에 비해 물 온도는 낮은 것이 좋아요.^^ 해서, 목욕물 온도는 30도에서 35도 정도가 적당하구요. 만져보시면 약간 '미지근 한데?' 하는 느낌이 드셔야해요. 목욕시간은 10분정도가 적당하고 그 이상을 하시면 아이 피부에 있는 단백질 성분이 씻겨나가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우리 피부에서는 미량의 유분이 나옵니다.^^; 그것이 천연보습제 역할을 하구요.)
흔히, 그런말이 있다고해요. '아토피 피부염은 자주 씻기는게 아니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전문가의 의견을 비춰볼 때 그것은 증명되지 않은 속설이구요. 오히려 종종 씻겨주므로써 피부표면에 남은 노폐물을 씻겨낼 수 있다고해요. (이전 포스팅에 말씀드렸지만 해당 증상을 앓고 있는 분은 일부, 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노폐물이 피부 모공을 막고 그러한 과정에서 피부상태가 더욱 나빠지는거예요.)
씻기고 난 뒤에는 3분 이내 보습제를 발라주는것이 좋구요.^^ 물기를 말리실 때는 피부에 대고 문지르시는 것 보다는 수건으로 툭툭 건들이듯이 물기를 제거하시는게 피부자극을 덜 줄 수 있어요.
3. 보습제도 알고 바르자!
: 피부가 건조하면 당연히 가장 먼저 찾는건 보습제이죠.^^ 그렇다면 무조건 보습력이 좋은 보습제가 좋은 걸까요!? 물론 안바르는 것 보다는 좋겠지만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의 보습제는 조금 다르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요.
- 세라마이드가 다량 첨가된 보습제
- 락틱산이 첨가된 보습제
- 유리아제가 들어있는 보습제
위에 말씀드린 3가지 성분은 우리 피부에 존재하는 천연 지질! 즉, 천연 유분 성분인데요. 보통 아토피를 겪는 분들은 해당 성분의 결핍이 심각하여 인위적으로 발라주는거예요. ㅎㅎ 이름이 너무 어렵고 헷깔리시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한 뒤에 알맞는 보습제를 처방받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약사분께 해당 성분이 다량 포함된 제품을 받아보시고 비교구매하시면 되는데, 한가지 팁은 '샘플을 사용해보자.' 입니다. 아무래도 테스트를 해보시고 완제품을 구매하시는게 좀 더 현명한 구매가 아닐까 싶어요.^^; 샘플로 팔이나 다리쪽을 발라보시고 효과가 있는지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봐주세요. ㅎㅎ
효과가 있다면!? 구매하신 뒤 하루 3회정도 온몸에 발라주시면 좋다고해요.^^
4. 연고를 바를 때는 조심 또 조심!
: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검색을 하시다보면 효과있는 연고제품을 보시게 되는데요. 그 중 단연 '스테로이드제' 가 효과가 좋다고 알고 계실거예요. ^^ 실제로 전문가들도 인정한 현존하는 가장 좋은 아토피 치료제라고해요. 염증완화에 2차감염 예방까지 게다가 부작용은 낮고... 특히 중증 아토피 치료에 딱이예요. ^^ 단, 명심하셔야 할 부분은
' 과연 안전한가?.'
라는 궁금증을 가지셔야해요. 연고는 그 성분의 함량에 따라 혹은 기능에 따라 피부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어요. 해서 그냥 모르고 여기저기 바르시면 오히려 '독' 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아셔야해요. 전문가와 꼼꼼한 상담을 거친뒤에 알맞는 연고를 처방받으시고 알맞은 부위에 적정량을 발라주셔야해요. ^^; 예를 들면 우리 피부는 부위마다 흡수율이 다르거든요. [손/발 > 팔,몸,다리 > 얼굴, 성기] 순서로 흡수율차이가 확실히 달라요. 때문에 연고의 성분의 강약에 따라 해당 부위에 맞게 발라주시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4. 돌전에는 조심해야할 식재료가 있다!
: 돌전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가 있다면 대부분 식재료를 조절하는 것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밀, 계란, 오렌지 등] 이 있습니다. 그 외에 식재료에 대해 아이의 피부가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하나하나 테스트를 거친 뒤 3~4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관찰해보세요.
상황이 호전되면 해당 식재료는 잠시 보류하셔야해요. ^^; 물론 돌 이후에는 면역력도 좋아지고 장 기능도 올라가므로 크게 민감하지 않을 수 있으나 돌 이전에는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극이 강한 과즙은 일단 자제하시고 대표적인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들도 자제해주세요.
5. 자극을 주는 범인은 집안에 있다!?
: 흔히 '친환경 친환경' 하죠!? 생각보다 우리가 사는 공간에는 보이지 않는 물질들이 공기중에 다량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일부는 아토피 피부염 같은 과민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구요. ㅠ 이러한 자극성 화학물질은 보통 벽지, 바닥재, 접착제, 시멘트, 페인트 등에서 서서히 장시간을 두고 발생되는데요. 아이는 피부가 약하고 민감할 뿐만아니라 대게 기고, 빨고, 기대는 과정에서 어른보다 더 유해물질에 근접해있어요. ㅠㅠ
당연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좋구요. 가급적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시공방법을 선호하시는게 좋구요. 시멘트나 페인트 역시 친환경 소재 많이 나와있거든요?ㅎㅎ 꼭 비교해보시고 입주하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기존에 지내시는 분들이라면 리모델링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이상 오늘은 [아토피 피부염 예방에 도움되는 10가지 방법] 중 5가지! 를 먼저 살펴봤어요.^^; 이해하는건 쉬운데 실천하려면 꼼꼼히 따져보고 메모해야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아무래도 한가지 원인이 아닌 여러가지 요인이 결합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거라, 근본적인 생활패턴을 바꿔보시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ㅠㅠ 힘든 싸움이 될거예요.. 하지만! 상태가 나아지고 개선될 수록 좀 더 유용한 방법을 찾는 노하우가 반드시 생길거예요.^^
다음포스팅은 이어 남은 5가지 방법에 대해 적어볼께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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