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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출산을 하고나면 부쩍 수척해지고 기력이 약해질 수 있어요. 이럴때 먹으면 좋은 산모 보양식을 알아보아요. 추가로 보양식 뒤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해요.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여름이 다가오고 본격적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밖에서 사먹을 수 있는 보양식에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보양식은 기본적으로 쇄약해진 기력을 보충하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며 피로감을 낮춰줍니다. 특히 출산을 하고 난 뒤에 산모의 몸은 극도로 예민하고 지쳐있지요. 보양식으로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5명은 닭이나 오리로 만든 보양식을 찾는다고해요. 바로 삼계탕과 오리탕입니다. ^^ 진한 육수와 고소한 살을 곁들여서 잘 익은 김치와 먹곤하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닭은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지방함량이 훨씬 적고 대신 단백질 함량이 높답니다. 오리는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포함하여 체내에 이로울 뿐만아니라 해독작용을 돕는 성분 및 콜라겐도 포함되어있어 산모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보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외에 우리가 잘 아는 장어나 낚지, 전복, 문어 등 해산물로 만들어진 보양식이 다음에 있고 아래에 콩국수나 갈비탕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전복과 콩국수 같은 경우 찬성분의 보양식으로 평소 육류 섭취나 매번 삼계탕같은 고기류가 질리셨다면 한번씩 섞어주시면좋아요. 

 


보양식 이후에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 5가지 

 

흔히 보양식 드시고 커피나 시원한 아이스라떼 많이 드시죠. 하지만 요즘 디카페인이 트렌드로 자라잡으면서 커피를 마셨을때 들어오는 카페인이 부담스러울 수 있고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달달한 음료를 선호하게됩니다. 보다 건강한 보양 후식을 시도해보시는건 어떨까요?

 

 

1. 수박

 

- 수박은 90% 이상의 수분함유로 먹어주는 것만으로도 수분 공급은 물론,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수박은 속이 빨간색을 띄는데요. 이 빨간색 시트룰린 성분은 남성의 성기능에도 도움을 준다고해요. 그외, 각종 비타민과 철, 마그네슘, 칼륨, 항산화성분 등 신체 면역기능 활성화와 당뇨병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2. 오이

 

- 주로 단백질이 포함된 육류 보양식을 섭취하시다보면 소화에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이때 빠져서는 안되는게 바로 섬유질입니다. 오이에는 다량의 섬유질과 더불어 상당한 수분을 내포하고 있느데요. 이때문에 다이어트식단으로도 각광받는 식품중 하나입니다. 그외, 비타민C, K, 마그네슘, 칼륨, 망간 등이 소화를 돕고 혈압을 조절한다고합니다. 


3. 코코넛 워터

 

-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코코넛워터는 해외에서는 많이 찾는 보양 후식중 하나입니다. 코코넛 속에 포함된 풍부한 전해질이 피로한 신체를 빠르게 복구시켜주며  수분또한 흡수가 빨라서 기존 에너지 드링크가 좀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에게는 딱일것같아요. ^^ 나아가 코코넛은 칼륨 및 항상화 성분또한 포함되어있어 나트륨 섭취가 많을 수 밖에 없는 보양식 이후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요즘은 코코넛 워터 먹기 참 좋게 출시되어있습니다. 소량구매보다는 온라인으로 다량구매하셔서 외출하실때 하나씩 소지하고 나가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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