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아이의 습관적인 행동들이 이상 징후는 아닐까?

이 시기에 꼭 부모가 해야하는 것들이 있다?

함께 알아보고 실행해보자.


임신 출산 육아대백과를 참고하였습니다. - 삼성출판사

 

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 월령별 육아 1개월 부터 2개월 유아포스팅 3편 [흔히 갖는 궁금증 5가지와 부모의 역할]에 관해 적어볼께요. ^^

 

 

※ 이전 포스팅된 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플러그인을 참고하시고 그외 더 유용한 정보를 찾고싶으시면 아래 버미데디 링크를 타고오시면 되세요. [육아/양육 정보의 모든것_버미데디]

 

 

버미데디bumidaddy

아이와 세상 하고픈 것 다해보고픈 버미아빠/육아고민/육아교육/오가닉푸드/놀이/여행/사치/

unlimi2challenge.tistory.com

2021/01/27 - [0세부터 4세까지 육아꿀팁/아기 발달 검사] - 생후 1개월 부터 2개월 5가지 발달 상황. 비교. 분석.

 

생후 1개월 부터 2개월 5가지 발달 상황. 비교. 분석.

생후 1개월 부터 2개월 까지 알아보는 내 아이 발달상황 5가지.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오늘은 생후 1개월 부터 2개월에 해당하는 내 아이 발달상황을 5가지로 나누어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

unlimi2challenge.tistory.com

2021/01/29 - [0세부터 4세까지 육아꿀팁/아기 발달 검사] - 생후 1개월 2개월. 5가지 필수 관리방법. 땀띠. 마사지. 달래기

 

생후 1개월 2개월. 5가지 필수 관리방법. 땀띠. 마사지. 달래기

1개월/2개월 아이를 관리하는 중요한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1개월 부터 2개월 아이의 돌보는 팁에 관하여 적어보려고합니다. ^^

unlimi2challenge.tistory.com


이 시기 아이가 보이는 다양한 증상과 징후는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가끔은 이상징후를 미리 알 수 있는 단서가 되기도합니다. 때문에 흔하게 가질 수 있는 고민 5가지와 부모의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보면 더욱 안전하게 해당시기를 지날 수 있겠죠? ^^

 


 

  • 아이의 건강 검진은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 첫 정기검진은 출산하신 병원내에 위치한 소아청소년과에서 받으시는게 가장 좋다고해요. 부득이하게 해당 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경우는 거주지와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시어 관련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면되세요. 해서, 시기는 예방접종일에 맞춰 검진을 동시에 받으시는게 효율적인데 이때 받아야할 예방접종이 바로 'B형간염 예방접종' 이예요.

 

"어? B형간염 예방접종은 이미 출산때 접종을 했었는데요?"

 

네, 그러고 난 뒤 한달 정도지나 2차 접종을 하셔야하므로 예방접종받으러가실겸 겸사겸사 검진도 함께 받으시는게 좋답니다. ^^ 아! 방문하실때 평소 아이의 행동과 징후들에 궁금했던 여러가지 질문을 메모해서 가져가시면 상당하실때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특히 해당시기에 발견되는 이상징후가 있다면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장애로 이어지는걸 막을 수 있답니다. 


 

  • 아이가 자꾸 기침을 하는데 괜찮은걸까요? 

 

- 아이가 감기에 걸려 기침과 동시에 열이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셔야겠죠? 하지만 아이가 열이 나지 않아 애매한 상황에서 기침이 나온다면 병원에 방문을 하기보다는 우선 지켜보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예요. ^^ 보통 가벼운 기침이라면 집안의 청결이나, 수분공급, 방안 습도조절 등을 통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기침을 반복한다면 기관지폐렴으로 이어지는 사전징후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각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다고해요. 

 


 

  • 아이가 자꾸 한쪽 팔다리만 펴는데 문제가 있는걸까요?

 

- 아이가 한쪽으로 눕는경우 유독 한쪽 팔과 다리만 접혀있고 다른쪽은 펴져있는걸 보신적이있나요? 전문가분들은 이러한 행동을 '비대칭성 긴장 경반사' 라고 부른답니다. 이 반사적행동은 생후 1개월에 자주보이는 정상적인 반사반응이구요. 생후 6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해요. 아이가 목을 가누는 시기가되면 자연스럽게 줄어든다고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되겠죠? ^^

 


 

  • 아이가 자꾸 한쪽만 보려고하는데 정상인가요?

 

- 이 시기에 아이의 머리뼈는 완전히 굳어진 상태가 아니므로 눕히는 방향에 따라 머리의 형태가 조금씩 바뀔 수 있다고해요. 해서 많은 부모님들께서 이쁜 두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의 머리방향을 좌우로 바꿔주시는 노력을 하시는데요. ^^; 이때, 아이가 유독 한쪽 방향으로만 고개를 돌리려한다면 '사경'이라는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사경'은 아이의 목 일부 근육이 짧아 머리가 자연스래 한쪽으로만 기우는 증상인데요. 의심이 드신다면 바로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셔서 적절한 처방을 받으셔야합니다. 상태가 심하지 않은 경우 물리치료로 초기에 치료가 가능하다고하니 미루면 안되겠죠?

 


  • 이 시기 아이의 발달에서 중요한 부분은 어디인가요?

 

-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후각' 그리고 '촉각' 입니다. ^^ 흔히 아이에게 시각적인 자극과 노래를 틀어 청각적인 자극을 주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실제로 이 시기 아이는 후각과 촉각이 더 발달되어있답니다.

 

 

" 어떻게 후각과 촉각을 자극할 수 있을까요?"

 

 

딱히 어떤 노력이 크게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 간단히 엄마의 젖냄새를 맡게해주는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충분한 자극이 될 수 있구요. 이러한 자극은 엄마와의 애착관계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기억력과 감정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합니다. 

 

촉각은 가벼운 스킨쉽으로 아이의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고 피부감각을 스스로 익히게 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의 경우 신생아 마사지를 찾아보았던 기억이있어요. 가볍게 허벅지와 다리, 그리고 팔 등 정말 가볍게 스다듬어 주기만해도 되는 아주 간단한 마사지인데요. 사랑이 듬뿍 담긴 부모의 손길은 아이에게 더할나위없는 영양분이 될 수 있겠죠?^^

 

 


이상 오늘은 1개월부터 2개월 아이를 키우며 생길 수 있는 궁금증 5가지와 부모의 행동대처에 관해 간략히 적어보았어요. 아이와 본격적인 신체적, 감정적 교류가 시작되는 시기인만큼 부모님 두분이 정말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셔야합니다. 

 

당장은 큰 반응이 없고 날 쳐다보지 않는 다고해서 실망하시지마세요. 아이는 항상 느끼고있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성장하다보면 아이가 보이는 부모에 대한 애착과 스스로 자존감을 형성해 뛰어노는 모습은 절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것이 아님을 다시한번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포스팅으로는 생후 3개월 부터 4개월 발달포인트 및 돌보는 요령 그리고 궁금증을 다뤄볼께요. 마찬가지로 3편으로 나눠 적어놓을테니 필요한 정보 꼭 얻어가셔서 성공육아하시길 바랄께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