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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에 꼭 받아야 하는 5가지 검사가 있다!?

모르면 위험할 수 있는 5가지 검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추가로 의사에게 꼭 말씀드려야할 4가지 사항도 알아볼께요.


임신출산육아 대백과를 참고하였습니다. - 삼성출판사

 

 

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은 [임신 전에 반드시 받아보셔야 할 5가지 검사들] 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 임신전 조기검사는 임신이라는 새로운 생명을 갖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첫 검진을 받으실 때 반드시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 4가지]도 추가로 적어볼께요!

 

 

혹시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을 계획하시는분들이 계신가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보다 다양한 리스크를 줄이시길 바랄께요. ^^

 

2020/04/30 - [임신 산모 태아] - [임신중] 고령 임신. 35세 이상 임산부. 조심할 부분. 생활 수칙. 위험 요소.

 

[임신중] 고령 임신. 35세 이상 임산부. 조심할 부분. 생활 수칙. 위험 요소.

나이 35세 이상의 임산부가 조심해야 할 것들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는지? 5가지 방법으로 실천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버미데디입니다. 오늘은 [고령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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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드리는 5가지 검사들은

 

  • 빈혈 검사
  • 간염 검사
  • 풍진 검사
  • 매독 혈청 검사
  • 자궁경부 바이러스 검사

 

로 되어있구요. 모두 임신전에 받으셔야하는 검사이고 풍진검사의 경우 최대 3개월 이전에 받아야 하므로 생각보다 일찍이 준비하시고 계획하셔야 원하시는 출산날을 결정하는데 착오가 생기지 않아요. ^^;

 


임신전에 받아야 할 5가지 검사

 

 

 

1. 빈혈 검사

 

  : 빈혈 수치가 정상이라고 하셔도 임신이 되신 뒤로 철분이 부족하게 되어 빈혈이 올 수 있답니다. 평소에 빈혈을 자주 겪는지 아니면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셨다면 꼭 주의하시고 빈혈 검사를 받아보세요.

 

 

 

2. 간염 검사

 

  : 미리 예방접종을 받으셔서 항체가 있으시면 상관이 없습니다만, 항체가 없으신 경우 간염주사를 맞으셔야 하고 확인은 항체유무는 혈액검사로 가능합니다.^^ 혹시 임신중에 간염 항체가 없다는 걸 아셨다면 아이가 태어난 뒤에 '면역 글로불린' 이라는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니 이점 염두해두세요. 

 

 

 

3. 풍진 검사

 

  : 앞서 언급했듯이 풍진 검사는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려요. ㅠ 때문에 풍진 주사를 맞으셨다고 해도 3개월 동안은 임신이 되는걸 피하셔야합니다. 

 

 

 

4. 매독 혈청 검사

 

  : 보건법상 임신 전이나 임신 후 14주 안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검사로 규정되있는 만큼 미접종시 그 위험성이 매우 심각한데요. 이유는 산모가 매독에 걸렸을 시, 태아가 '선천성 매독증후군' 에 걸려 유산이나 사산을 할 수 있답니다. 물론 산모에게도 유산은 위험한 부분이죠. ㅠ 행여나 유산을 피하더라도 아이가 기형아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매독 검사 꼭 받으셔야하고 양성판정을 받으셨다면 남편과 아내 두분다 치료를 받으셔야해요. 

 

 

 

5. 자궁경부 바이러스 검사

 

  : 혹시 이전에 생식기 주변에 사마귀가 생겼던 경험이 있으시거나 다른 문제가 있으시다면 꼭 자궁경부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보셔야해요. 자궁경부 바이러스 검사는 훗날 자궁경부 암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중요한 검사이구요. 아시다시피 자궁경부암은 여성 사망률 1위로 알려진 만큼 임신중이나 출산후에도 꾸준히 관리하고 조심하셔야 하는 질병입니다. 


 

 

여기까지 임신을 계획하시기 전에 받으셔야 할 5가지 대표 검사를 알아보았구요. 추가로 첫 검사 때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 4가지 사항에 대해서 이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처음 산부인과를 방문하시고 의사선생님을 만나 말씀드려야 할 4가지 사항

 

 

 

1. 임신부 나이

 

  :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만 35세 이상을 고령 임신으로 규정하고 있어요. 고령 임신에는 염색체 이상이나 자궁의 기능 저하, 산모의 신체적기능 저하 등 산부인과 의사분께 받아야 하는 처방이 20대 임신부들과는 다른부분들이 있습니다. 꼭 나이를 언급해주시고 적절한 조언과 처방을 받으셔야해요. 

 

 

 

2. 임신부 상태

 

  : 혹시 고질적이나 만성적으로 앓고 있는 질병이 있으세요? 예를 들어 당뇨병, 고혈압, 저혈압, 호르몬 관련 등의 증상은 태아에게 유전이 되거나 임신중 산모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요. 또한 평소 자주 섭취하시는 특별한 의약품이나 영양제, 처방받은 약 등이 있다면 꼭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말씀하셔야해요. 미량의 약 성분이라도 태아에게 흡수될 시 치명적일 수 있답니다. ㅠ

 

 

 

3. 선천성 기형에 대한 기록

 

  :  남편분과 아내분 중 선천성 기형을 앓았던적이 있었다면 미리 산부인과 전무의에게 말씀드리셔야해요. 이유로는 태아에게 유전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남편의 경우 1%, 아내의 경우 2~4%의 확률로 아이에게 선천성 기형을 물려줄 수 있는 확률이 있다고해요. 선천성 기형은 조기에 적절한 약물처방으로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기에 반드시 말씀드리셔야합니다. 

 

 

 

4. 가족유전에 대한 기록

 

  : 배우자 뿐만이 아닌 가족의 특이한 유전 기록이 있는지를 말씀해주셔야해요. 그리고 이전에 유산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것도 꼭 언급을 해주셔야합니다. 유산을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태아 착상과 태반형성의 문제 또는 자궁의 전반적인 기능등에 대한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간단히 4가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간단한 내용이지만 모르고 넘어가면 태아나 산모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꼭 말씀드리도록 하세요. ^^ 해당 사항을 말씀드려야 적절한 처방과 진단방법이 적용될 수 있으니까요.

 

혹시라도 계획된 임신을 하신게 아니라도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이미 임신중에 문제가 될 만한 병이나 기형아 검사에 관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분들을 통해 추가적인 검사들(정밀 초음파 검사, 당뇨 검사, 모체 혈청 트리플 검사 등)을 받아보실 수 있고 나아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면 선택적 정밀검사(융모막 검사, 양수 검사 등)도 진행할 수 있답니다. ㅎㅎ

이러한 [기형아 출산 예방 검사방법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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