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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섭취는 임산부 뿐아닌 가임기 여성과 수유기 산모에게도 필요한 성분! 하루 적정량을 확인하시고 초과하지않게 관리해보자.


엽산 섭취 초과하지않게 적정량 알아두기




임신이 시작되고나면 가장 먼저 섭취하시는 영양제가 바로 엽산 인데요. 요즘은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추천하는 엽산 제가 따로 있을 정도로 엽산은 필수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엽산 엽산 도대체 왜 엽산을 먹어야 하는지, 이유는 뭘까요?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의 정상 발달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엽산이 부족하게 되면 태아의 신경관 발달에 문제가 생겨 여러 장애를 안고 태어날 가능성이 있어요.


여기 임신 주기별 엽산 권장 섭취량을 적어보았는데요.

● 임신 전 :

권장 섭취량 400mcg / 임신 계획 중에 있으신분은 가임기때부터 미리 섭취해 주시는 것을 권장 하고 있습니다.


● 임신 초기
● 임신 중기
● 임신 후기

권장 섭취량 620mgc / 수정 후 26일부터 28일 사이에는 태아의 신경관 표피조직이형성 되는 시기로 초기는 물론 중기, 후기 또한 충분한 양의 엽산 섭취가 필수로 권장되는 시기입니다.


● 수유 시기

권장 섭취량 550mgc / 수유시기에는 모유를 통한 엽산 소비가 증가하므로 종합 비타민과 함께 섭취 하시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엽산은 주로 녹색 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브로콜리, 시금치, 쑥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하루 1일 섭취량 400mcg를 섭취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어 건강기능식품과 병행하여 부족한 엽산을 보충해주시는게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엽산은 임산부에게만 필요하다고 알고 계실 텐데요. 사실 엽산은 혈액내에 호모시스테인의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 호모시스테인이란.


호모시스테인이란 우리가 먹는 육류, 계란, 우유, 치즈, 햄, 밀가루 등에는 섭취할 수 있는 필수아미노산인 메타오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를 분해할 때 생성되는 중간 부산물이 호모시스테인입니다. 즉,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수치가 높아지면 필수 아미노산 흡수를 포함한 대사활동에 악영향을 주게되므로 정상수치로 만들어줄 필요가 있답니다.

따라서 엽산 섭취는 이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정상적으로 낮춰 대사활동이 원활할 수 있게 돕는것이죠.


주로 임신 전 후 여성을 포함한 수유여성, 건강관리가 필요하신 중장년층 남성, 여성분들에게도 엽산은 꼭 필요한 성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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